하노이에도 하우스비어집이 꽤 있습니다.
외국에서 손님들이 하노이를 방문하셨을때,
도저히 밖에서 저녁을 먹을 수 없다고 하실때
그리고 어느정도의 괜찮을 곳을 생각해야 할때, 가끔 가는 곳입니다.
Legend beer집은 하노이에 3군데가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랑항에 있는 곳을 좋은것 같습니다.
호완끼엄에 있는 곳은 솔찍이 가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이곳 랑하가 제일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맛도 괜찮고...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도 있어서 이곳을 찾는데
이곳은 베트남 일반인들이 오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가격이 일단 높아서, 왠만한 사람들은 오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음식이 외국인들 입맛에는 잘 맞는것 같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지만,
요즘은 내국인들도 많아졌습니다. 저녁에는 가수들이 직접 노래도 불르고
마술 쇼도 하고, 고객을 위한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의 3테이블당 1테이블은 이 Dui ham을 시킵니다.
맛도 있고, 부드러워서 맥주 안주로는 아주 좋습니다.
가끔 느끼한 맛이 그리울때가 있을때는 두 말할 것 없이 따봉입니다.
빵을 적셔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보통 3가지 맛의 맥주가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라거 아니면 둔켈입니다.
오늘은 1,000cc로 해 보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가, 먹는 내내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들때마다 힘들었습니다.
여기 하노이 사람들은 마실때마다 건배를 합니다. 아시겠죠. 얼마나 힘들었을지.
근데 좋은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양도 너무 크고...무겁다 보니...사람들이 모두 많이 마시지 않았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쳐도 있습니다. 요즘은 비쳐도 많이 시켜서 먹습니다.
요즘 하노이의 맥주집에 비쳐가 많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하노이도 자꾸 자꾸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정말 크고, 맛있습니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혹시 Legend beer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Big C안에 있는 Legend Beer 에서는 이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곳은 디섬이나....lau혹은 생선을 먹었던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던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시키면, 거의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입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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