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신에게 용기가 필요하거나 내가 다시 용기를 얻어야 할때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을때 그럴때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학원에 가서 한국어 가르치기다.
내가 몰랐던 한가지
내가 가르치는걸 좋아한다는거다.
그리고 이런 과정속에서 한국어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게되었다.
내가 주로하는건 발음과 대화 부분이다.
상황극을 만들어 대화를 하고, 모든 학생들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국사람을 만나도 거리낌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같이 노력힌다 .
베트남학생들은 무지 적극적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한다.
한국어 학과 학생, 한국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래서 재미있다.
배우는 것도 많다.
이 날은 책한권 다 끝내고 베트남선생님과 학생들과 식사를 했다. 같이 식사를 하는지 모르고 마지막 수업하러 같다가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선생님한테 베트남어를 배우는 한국분이 새로오픈한 식당 매니져여서 겸사겸사 방문해 식사를 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
모두모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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