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기다리며

 

 

호텔에 도착해서 손님들이 내려오길 기다리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인생에는 기다림이라는것도 필요하다고

조급해한다고, 안달한다고 일이 되지않는다는것

우리서로가 준비되어야 일이 된다는것

어느 한사람만 준비되어도 안된다는 사실

어떨때보면 상대방이 너무 느려 답답할때가 있는데

상대가 느린게 아니라 내가 너무 조급한건 아닌가하고

오늘은 이런 생각들을 해 봤던 날이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것

내주위에는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 또 한번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