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분들이 거리에 낙엽이나 쓰레기를 청소합니다.
집으로난 거리는 청소해 주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공공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청소를 하는데,
보통 장사하는 사람들은 아침에 문을 열면 가게 앞을 깨끗하게 청소 하는데,
이렇게 거리에 나무들이 많다보니, 아침이면 떨어진 낙엽을 모아서 태우는 일들이 가끔있습니다.
요즘 11월 초에 다시 학교를 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행기도 11월달부터 국제선을 띄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정부와 관련기관들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 지금보다는 나은 결과가 나올거라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이번주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갈 수 있으면 다녀올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면 아마 고향에 가기가 그렇고, 또 일부 지역은 통행이 자유로워져서
오랫동안 고향에 못 다녀온 사람들은 부모님을 뵈로 이번주에 많이 고향에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노이가 격리되어 있던 시기에 고향에서 부모님들이 먹을 음식물을 보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역시 생동감이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낙엽태우는 냄새가 정말 너무나 정감있는 아침이였습니다.
아마 오토바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통해 지나갔다면 느끼지 못했을 그런 풍만한 감정을 느끼게 되서 좋았습니다.
오늘의 이 감정이 하루종일 가기를 바래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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