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 지민이에게
벽돌 가마(Lo Gach)
하노이 수다장이
2009. 7. 18. 00:31
우석아 지민아
이제 방학을 했겠구나...좋겠다.
고모도 방학을 했으면 얼만 좋을까.
이번 여름방학에는 무엇을 할 예정이니.
좋은 계획을 세워서, 무리다 싶은거 말고 실현가능한 몇개를 정해서
그 중에 최소 반이상만 실행한다면 성공이지 않을까.
시간도 많지 않을것 같은데....
여하튼 방학한것에 대해서는 축하..
아래 사진은 벽돌을 만드는 가만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가마에 불을 피우면 연기가 많이 나잖아. 그래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해서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아마 사진의 벽돌가마도 지금은 운영을 안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여기 베트남에서 건물을 지을때 벽돌을 많이 쓰기 때문에, 벽돌가마가 줄었다는 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
아마 다른 기술로 만들겠지.....
왜냐하면, 건물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금방 될거야.
여기는 건물 내외장이 다 벽돌이거든.
우리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네, 그 부분은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렴.
그냥 야유회갔다가 오다가 우리회사 동료 아들이 그냥 마구잡이로 찍은 사진인데
아직 애기라서....고모가 참 뭐라고 하기도 뭐하더라. 아빠가 말려야 하는데...혹시 오해할까봐...
그래도 소득은 있었네...
잘 지내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
건강유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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