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회룡사에서(2)
하노이 수다장이
2010. 4. 14. 22:40
회룡사에서 내려오다가 찍은 사진인데,
돌 모양이 꼭 돌고래를 닮은것 같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눈에서 눈물이 난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앞부분의 돌이 짤라져 나갔습니다.
혹시 그래서 우는것이 아닌지.....
평일 오후여서 인지, 너무나 조용하고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말인데도 아직 얼음이 얼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온이상이 ....한국에도 온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토끼를 보았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토종닭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화려한데,,,아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멋있죠.
눈이 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 않게 오더니...눈발이 굵어졌습니다.
가까이에 있는데도, 자주 찾지 못하는 곳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일까요. 다시 한번 이곳을 갔다가 하노이에 갈지....
더 파릇파릇한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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