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돈가(돼지고기)

한국에서 구제역때문에 난리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이 돼지고기 집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종업원이 손님들이 부탁한 것들을 제때 가져다 주지 못하고

저희도 기다리다...그냥

후식을 먹고 나왔습니다.

반찬중에 무와 연근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조금더 부탁했는데,

너무 바빠서....

연근의 향이 아주 잘 조화를 이룬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는 베트남이 조금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을 모시고

삼겹살을 먹으면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조금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손님을 한사람이 다 한다는것은 무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기다렸다 먹은 보람이 좀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