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음력 12월 30일 제사
하노이 수다장이
2011. 2. 24. 19:01
점심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갔더니
제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많은 양이나, 많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였지만,
올해 처음 혼자 하는 제사라서
친구가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있었다.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참 우리나라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부족한것을 시장에서 사오고
한쪽에서는 준비하고
베트남 여자들이
때되면 제사가 많아서 힘들다고 하더니
하루종일 제사준비 하는것을 보고 이해가 되었다.
음력 12월 30일 제사를 하고 또 구정제사를 위해서
열심히 음식을 장만했다.
베트남도 여자들은 참 고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빵대신 Banh Trung을 놓는데
특이하게도 여기도
칼을 쓰지 않고
끈으로 자르는걸 보고
참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과일, 꽃,,,등은 이렇기 높은 곳에다가 차려 놓고
아랫 상에는 이렇게 아침에 준비한 음식들을 따로 차렸습니다.
상의 음식을 보면서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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