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첫날

하노이 수다장이 2011. 2. 28. 17:56

이번 구정에는 라오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주변국가이기도 하고

베트남과는 형제 나라라고 알고 있어서

한번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주 기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자동차로 다녀왔는데

역시 단체여행이 아닌경우에 맛볼수 있는

여러가지들을 보고 느끼고 온것 같습니다.


일단 국경을 넘으면서

라오스에 대해 느낀 느낌은

단아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알수 없는 잔잔함이 느껴졌습니다.

라오스에서 살라고 하면,

너무 심심해서...못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트남과 달리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국경지대에서 자동차보험을 들지 못해서

겸사 겸사 물어볼겸 잠깐 머문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곳 여자분들은 무척이나 동글 동글하다는 느낌이

그리고 이쁘다는 생각도(개인적인 생각)


구정이라 베트남 사람들은 모두 고향에 가서

베트남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개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라오스는 구정이 없습니다.



하노이에서 죽 오면서 보니까,,,

지역마다 소의 모양이나 색깔들이 달라서

무척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오스의 집들은 서로 다른 모습들입니다.

베트남은 옆집이나 그 옆집이나 거의 집 모양이 비슷한데

이곳 라오스의 집들은 똑같은 것들이 없었습니다. 


라오스에는 아직까지 차도 많지 않고

오토바이도 거의 없었고

길도 아주 똑바로 나 있어서

운전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