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Van Phuc 신도시 개발
하노이 수다장이
2011. 3. 22. 15:51
이곳은 현재 개발중인 신도시 입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 다르다니
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우리회사가 신도시로 이사를 했는데,
항상 지나다니면서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도시 이다보니
요즘 특하면 전기가 나가서
오늘도 전기가 나가서
근무를 할 수 없어
일찍 퇴근을 했다.
퇴근을 걸어서 했는데
지금도 다리가 좀 뻑쩌찌근 하기는 하지만
날씨도 좋고, 한가해서 아주 좋았다.
그래서 그 풍경을 찍어 보았는데,
이곳은 지금 정신없이 개발중입니다.
무엇을 심었을까?
나무를 키우고 있었다.
아무래도 신도시가 개발되면, 나무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나무들을 좋아해서
집앞에도, 집에도 나무를 많이 키우기 때문인지
이렇게 나무 키우는 곳들이 간간이 있다.
벼농사를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시내에 이렇게 농사를 짓는다는 건데....
그것도 서울 중심지...근교라고 할 수 있는데
나무 목재를 팔고 있었다.
어디에 쓰는 나무 일까?
대리석을 가져다 조각상들을 만들고 있었다.
한쪽으로는 냇물이 흐르고
무슨 정글같다고 하는데
난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
사람은 참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난 겨울
참 많이 추웠는데
그래서 돌아가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인가요
길가에 꽃덮힌 것을 보면, 그런것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이렇게 묘지를 세웠다가
몇년이 지난후
좋은 날을 잡아서, 이장을 합니다.
맨 밑에 있는 사진이 바로 이장을 한 상태의 사진입니다.
돌아기신 분 묘 위에 화환이 있는건 처음 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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