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정식 만들기
점심식사
하노이 수다장이
2012. 1. 30. 10:28
Luyen은 한국남자와 결혼한 베트남 여자입니다.
정식으로 결혼신고가 되어 있지도
남편과 함께 살지도 않는
우리가 주로 많은 이야기 거리로 삼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베트남 여자입니다.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그래서 주위에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그냥 놀러와서 수다떨고 가기에 좋은 장소가
바로 Luyen집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그렇습니다.
새해에도 되었고, 식사도 하자고 해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첫손님은 있었겠지 하고 찾아갔습니다.
간단하게 점심먹자고....
아마도 제사지낸 음식들인것 같습니다.
음식들이 간이 좀 쎄서 좀 문제입니다.
짜다고 하는데도, 자꾸 심심하다고 조미료를 넣는 통에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여하튼 오늘은 돼지다리 삶은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고추가루를 좀 넣고 삶았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비린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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