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젊은이들이 차 마시는 곳
오늘은 젊은이들이 모여 차를 마신다는 Nha Tho에 갔습니다.
이곳이 왜 유명하냐고 물었더니, 차가 유명하답니다.
근데...왜 이렇게 앉아서 차를 마시냐고 했더니
그게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거라고 합니다.
Tra chanh chem gio
문장을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번역이 잘 안됩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알아야 하지 않겠나고,,,,
(차마시면서 수다 떨기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장소가 좁으니 서로 붙어 앉고, 사람이 많으니 이야기 할때 자연스레 가까이서 하고...
좋다고 하면 좋다 할 수 있지만...좀 덥기는 했다.
날씨가 선선한데도 불구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이렇게 차집이 몰려 있다고하고, 이곳에서 파는 차가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특이 이 골목에서 파는 Tra chanh과 Me da가 유명하다고 한다.
Me da도 먹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열매를 이용한 차인데, 이또한 새콤한것이 맛있었습니다.
이 차가 바라로 그 유명하다는 Tra chanh입니다.
무척이나 새콤하면서도 달았습니다.
이 차가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이 가개들은 몇시에 문을 닫냐고 했더니...잘 모른답니다.
아마 가개문을 안 닫을 거라고 하는데....
여기 사람들에게 가끔 몇시에 가개문을 닫냐고 물어보면 모릅니다.
그렇게 늦게까지 있어 보지를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몇시까지 문을 여는지....대충은 알고 있는데
역시 이 또한 문화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하려면, 그냥 앉아 있기가 뭐하니....
이렇게 해바라기 씨를 까서 먹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해바라기씨등...여러가지를 접해서 인지
손을 이용하지 않고 까서 먹습니다.
볼때마다 신기해 죽겠습니다.
오늘은 2가지 종류의 해바라기 씨를 먹었습니다.
바닥에 얼마나 많은 해바라기 씨가 있던지...우리도 엄청 먹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