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많이 쌓일때는 매운것 먹으면서...
오늘 동생이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 봅니다.
무척 바쁜 동생이라서, 같이 저녁하기도 힘든데
시간이 되서..저녁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아는 한국사람이 더 많은 ....
아는 분이 가개를 오픈했다고, 한번 가서 저녁먹자고 해서 간 곳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입니다.
참 잘 먹습니다.
저는 요즘 많이 못 먹는게, 아마도 음식을 먹기전에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럴겁니다
동생이 제것까지 다 잘 먹었습니다.
얼큰한 삼선 짬뽕을 시켰습니다.
먹으면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면서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조금더 매웠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봅니다.
매운것을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생은 속이 좋지 않다고, 굴짬뽕을 시켰는데, 아주 맛있다고
정말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굴짬뽕을 보니까.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사무실 밑에 중국집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참 많이 중국음식을 먹었었는데
그때 이 굴짬뽕을 참 많이 먹어서...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는건
나라는 사람은 참 재미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렇게 옛날일들은 모두 영화의 한장면처럼 생각되는걸 보면 말입니다.
테이블 밑에 깔린 건데
요즘 이런것들에 눈이 잘 들어옵니다.
기회가 되면 많은 장식품들을 구입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역시 손재주가 좋아서,,,,솔찍이 아직 발전이 덜 되다 보니
이렇게 손자수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이런것들이 많이 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