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먹은후 후식으로 먹은 국수를 잊을 수 없네
오늘은 축구 친선경기가 있었던 날입니다.
우리직원들이 지방으로 출장을 많이가서
원래 2팀을 하려다가 1팀만 했는데...
우리회사...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있었으니 좋고
서로 서로 앞으로도 자주 하자는 말에 또 좋고
그리고 축구를 잘 하니..할만해서 좋고
여하튼 여러가지로 즐거웠던 그런 날이였습니다.
오늘은 그냥 한번 해 본거고
다음주에 한번 날 잡아 다시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는 약간의 금액도....걸고
상금이 걸려야...더 열심히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상금으로 저녁식사를 기분좋게 하고요.
여하튼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할 수있을지도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다들 출장을 가서...요즘 좀 바쁘거든요.
저 개인적으로야
멋진 몸매의 남자들을 많이 보니 좋고,
특별한 탈의실이 없어...윗통 쯤이야....
우리나라 몸매 좋다는 사람 울고갈 사람들 많습니다.
이 식당은 처음입니다.
뭐 제가 그렇게 잘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아직도 안가본 한국식당도 많고..
여하튼 이곳의 음식들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약간 개구장이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채에 살짝 올려진 고추장...
나름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 먹은 국수입니다.
국수가 너무 졸깃 졸기한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시원한데다가, 모밀국수식으로 나왔는데
전에 이렇게 먹어 본적이 있나 싶습니다.
지금도 또 한그릇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정신에 먹은게 아니라, 다시 한번 먹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