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책상위의 미니 화분

하노이 수다장이 2012. 12. 11. 16:40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보니...밖에 안개가 아주 많습니다.

회사 도착할때 쯤에는 아주 약간의 이슬비도 내렸습니다.

요즘은 날씨는 참....

이렇게 꾸물 꾸물해서야...사람 기분까지 마구 마구 우울하게 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것이

우리회사의 여직원들때문에 이런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우리회사 여직원들은 꼭 18세 소녀들 같습니다.

사소한 이야기에도 얼마나 잘 웃는지

꼭 18세 소녀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 여자들보다 더 잘 웃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들이 웃으면 한번씩 미소짓게 됩니다.

웃음이란 이렇게 전파력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웃게됩니다.


집에 있는 화분들이 얼마나 잘 자나고 있는지

일부를 가지고 와서 이렇게 책상위에 놓았는데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볼때마다 기분이 좋고, 직원들도 와서 한마디씩 합니다.

아마 자기네들과 다른 저의 이런 모습이 재미있나 봅니다.

화분 덕분에 기분전환은 확실히 했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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