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 여성의 날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의 날이라고 뭐....특별한 행사를 보지 못해서..

이곳에서 접하는 여성의 날은 참 낮설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여성들은 여성의 날을 아주 특별한 날로 여기는데

이곳도 남녀평등이 확실히 더 많이 정착되면

지금과 같은 의미는 좀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직원들끼리 좋은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직원한명이 섭외한 장소는 Vuon Xoai라는 식당인데

낙시를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이 조용하고...낙시를 할 수 있어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 왔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 여직원들은 처음 오는 친구가 태반이였습니다.

무척 장소를 마음에 들어하는데...예전에는 이곳에 악어도 있었는데

지금은 장소가 좀 줄어든것 같습니다.

주변이 많이 변해서...아마 이동네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항하고도 가깝고..

저혼자서 사진기를 가지고 가서, 오늘 완전히 사진기사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낙시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을 준비해 주는 식당입구입니다.

술독이....

우리 여직원들도 이게 무슨 과일인지 모르겟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에 buoi인지 알았는데...가까이서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무슨 과일일까???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놀이동산이 조그마하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뛰어 놀고, 어른들은 사진을 찍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