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Tam 먹기

이번 여행의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너무 잘 먹었다는 것입니다.

원래 이렇게 먹는것을 중요하게 여기는지...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다보니...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젊은 사람들끼리 왔으면, 정말 요긴하게 돌아다녔을텐데...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입니다.

조금 더 다양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맘이 있습니다만

그런데로 많이 보고 느끼고 온 여행입니다.

Sapa에는 Ca Tam과 Ca hoi가 유명합니다.

동행한 여직원 가는곳마다 가격을 물어보더니...드디어 먹었습니다.

일부는 구워서 일부는 이렇게 탕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지만...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먹으면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닙니다.

동행한 여직원 남편들과 계속 이곳 토속술을 먹다보니....

제가 술을 잘 먹는다고 합니다만

이곳 Sapa 여자들은 저보다 더 잘 먹습니다.

하노이와 달리 이곳에서는 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같이 술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수민족 여자들도 잘 마십니다.

힘든 일에....그래서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