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Banh mi 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요
하노이 수다장이
2015. 3. 3. 11:46
나가서 혼자 먹는걸 싫어하다 보니, 잘 먹지 않는것들이 있는데
최근에 조카가 놀러와 있는 동안 조카 때문에 다시 먹게 된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이 빵입니다.
요즘은 종류도 다양해지고, 안에 들어가는 것도 많이 달라졌어요.
최근에는 닭을 숫불에 구워서 닭꼬치와 함께 마요네즈를 뿌려 주는데
맛이 상당이 맛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퓨전되어 그 맛들이 정말 좋습니다.
가개마다 다 달라요. 정말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도 무지 뚱뚱해 질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베트남에 오시게 되면 꼭 이 빵을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우리조카는 두개는 거뜬하게 먹습니다.
사진속의 빵은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출출해서 먹은건데
보통은 따뜻하게 한번 빵을 구워줘서 먹을때 식감이 좋은데
공항에서 파는건 좀 그랬어요.
외국인들에게 판매하기에는 적절치 않았어요.
베트남 Banh mi가 얼마나 맛있는데,
이거 먹고 별루라는 선입감 가질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건 일요일아침 시장다녀오다가 먹은 빵인데, 요즘은 영업을 안하시더라구요.
아주머니 어디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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