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여행

하노이 수다장이 2019. 3. 29. 16:05

호이안에 여행왔다. 

호이안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사진은 호이안의 유명한 전등 골목 입구에 있는 유명한 빵집이다. 


이곳은 유명한 세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분인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래서 유명해진 빵집이여서 빵을 먹어봤는데

한국관광객들도 외국인 관광객들도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짜고,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오히려 길거리에서 먹는 빵이 더 맛있지 않나 싶었다. 

납작하게 눌러서 먹기 좋게 해주는 그 빵. 

베트남의 빵은 어디에서 먹든 맛있고, 가격도 싸서 모두들 흡족해 한다. 

특히 요즘은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줘서 입맛에도 잘 맞고, 빵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들도 다양해져서 너무 좋다. 

베트남에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지금 막 구워온 빵이예요. 따뜻한데 바구니 옆에 보면 화로가 있어요. 그 안에 빵을 보관하고 있었어요. 

빵 가격은 25,000동이예요.

빵을 만드는 사람은 정말 쉴세없이 만들고 있었어요. 

빵집에서 나와 보니 근처에 사당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사당을 지키는 아저씨가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잘 보고 나왔어요. 

같이 간 친구가 이야기 하기로

베트남 사람들도 중부사람과 이야기 할려면 통역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라고 이야기 하곤해요.

근데 호이안은 아니라고 해요. 이해가 안되는데, 그렇다고 해요. 

다낭과 호이안이 뭐 그리 먼것도 아니고 누우면 코 닫는데 말이죠. 

여하튼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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