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다낭 해산물

하노이 수다장이 2019. 3. 31. 04:18

개인적으로 뭔가 맛있는걸 먹는걸 아주 좋아한다. 

또한 어느 낮선곳에 가면 그곳의 음식들을 먹어 보고 싶어하는 맘이 강하다. 

그래서 다낭에서도 이곳의 특산물을 찾아서, 그리고 이곳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에 가서 

그들이 좋아하는 자주 먹는것들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출장기간이 길지 않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회가 될때마다 이곳의 음식들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다낭은 바닷가가 있어서 해산물이 싸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다낭이 해산물로 유명한건 알고 있었는데, 와서 보니 정말 그랬다.

식당에는 수족관이 있고, 큰 다라에 많은 해산물들이 있었다. 먹고 싶은걸 주문하면 음식을 해서 준다.  

운전기

사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해산물가게는 좀 비싸니까

그 뒷편으로 가면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 많다고 했다. 

운전기사분이 소개한 곳에서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음~~~한국분들이 와서 드시기에는 뭐 괜찮은 가격일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저렴한 가격은 절대 아니였다. 

근데, 맛은 정말 좋았다. 




다낭의 생선은 크기도 다양하고 맛도 좋다. 

예전 동료직원 집에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다.


식당에 도착했을때, 저녁장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빨간 다라에 각종 해산물을 넣고 있었다. 



호수가 있는 이 조개는 베트남 사람들이 먹는 조개이다. 

일반 조개보다 가격이 좀 세다.

외국사람들이 볼때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지만, , ,




피조개가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는 무척이나 크다. 

이곳에서만 파는 맥주다. 

개인적으로 맥주에 얼음 넣어서 먹는걸 무지 좋아한다. 

얼음을 안 넣으면 뭔가 이상하다. 


굴인데 무척이나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같이 식사한분도 너무 맛있어서, 사진까지 찍으셨다. 

너무 맛있어서 찍어야 겠다고. . .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생선을 간장에 끊여 먹는데, 이게 무지 맛있다. 

누구 어디서 먹어도 다 맛있다고 한다. 

우리도 간장을 먹는 민족이기 때문에서 인가, 다들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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