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Ngọc sơn 사 다녀오기
하노이 수다장이
2019. 4. 17. 02:01
옥선사에는 얼마전에 2년전 죽은 거북이를 박제해 놓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거북이가 호수에 자주 출현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나돌았었다.
호안끼엄의 유래처럼 혹 나라에 뭔 큰일이 생기는건 아닌가
그래서 거북이가 도와주려는것이 아닌가 등..
구조해보니 피부병때문이라는 이유로 자주 호수위로 나왔다고하었고, 치료를 했지만 결국은 죽었다.
전세계 딱 3마리뿐이라던 그중에 한마리가 죽은거다.
크기는 정말 크다. 그동안 어떻게 사람들 눈에 안보이고 살았을까, 얼굴이 너무 개구장이 같다.
맨 먼저 사진은 기존의 거북이다.
사람들이 기존에 박제된 거북이 같은 거북이가 호수에 산다고 했을때 사람들이 안 믿었었는데, 정말 살고 있었다.
좀더 신경쓰고 관리를 했어야하는데, 참 아쉬움이 있다.
이번 호안끼엠에는 여자들끼리 다녀왔다.
이번 여행의 특징은 나이때가 비슷하고
취향이 비슷한 여자들이 함께 하노이 시내를 구경했다는 거다. 많이 편했다.
많이 웃고 신나게 쇼핑도 했다.
쇼핑은 너무 가하지 않으면서 꼭 필요한것들을 맘에 드는 가격에 구입했다는것이다.
이날 마지막은 하노이시내를 다 볼 수 있는 곳에서
칵테일한잔으로 마무리.
모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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