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새로운 식당에서의 즐거운 점심식사

하노이 수다장이 2019. 4. 26. 22:20

베트남의 연휴가 시작되었다. 

많은사람들이 고향으로 혹은 여행으로 많이들 떠나고 있다. 

가끔 베트남은 아직도 참 좋다라고 느끼는게

이렇게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고향을 찾고

식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휴가를 가족들과 같이 혹은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참 좋다. 

요즘 한국사람들에게 느끼는건 너무 독립적인 모습으로

가족이라는 것도 핵가족, 그리고 가족끼리의 여행을...

베트남도 멀지 않아 많이 바뀔거라는걸 안다. 

하지만 좀 천천히 이런 좋은 풍속은 좀 천천히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아는 동생과 같이 갔던 식당이다. 

나보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사람들 더 많이 아는 동생이다. 

오히려 동생이 나에게 한국사람을 소개할 정도니....재미있다. 

이날도 좋은 인연으로 만난 분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 식당은 우리나라로 치면 레스토랑정도 되는것 같다. 

손님이 많아서 좀 정신이 없지만,,,,손님이 많다는건 음식이 맛있다는거 아닐까

여하튼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게 되어서 즐거웠다. 

요즘은 베트남도 음식점을 인터넷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음식이나 식당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고, 

그 식당이 뭘 잘하는지, 평은 어떤지, 그 식당과 관련된 사진등을 볼 수 있다. 

참고 하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새우깡이라고 보면된다. 베트남에는 새우, 게등의 맛으로 나온 것들이 많다. 

쉽게 튀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좋다. 

한국에 갈때면 사가지고 가는 것 중에 하나이다. 간식으로도 좋다. 

 해산물 셀러드

 게살 스프. 게로 요리하는건 다 맛있는것 같다. 

 이 식당은 전통적인 음식들을 판다. 그래서 더 좋다. 

 이 음식은 겉에 있는 감자가 아주 독특하다. 아주 바싹하고 맛있다. 

무척이나 고소하다. 

 넴을 튀긴건데,,,,,모양도 이쁘고, 깔끔한 것이 아주 좋았다. 

 중간에 찍어본 사진이다. 

베트남은 한거번에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고 주문한것 중에서도 순서에 따라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중간 중간 사진찍는게 쉽지 않다. 

아주 가까운 사람은 그나마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계속 사진찍기가 어렵다. 

조금 어려운 분들이랑 먹을때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때 먹는 음식들이 정말........

앞으로 더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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