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쥐포
베트남 쥐포
내가 아는 분은 한국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가끔 뭔가를 알아봐달라고 할때가 있고, 그럴때면 아는 사람을 동원해서 조사를 해 봐준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연결해 준다.
내가 할일은 거기까지...내 전문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서로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는 일을 해준다.
베트남 쥐포는 우리나라에서 먹는 쥐포와 다르다.
지금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쥐포보다는 베트남 쥐포가 더 입에 맞는것 같다.
뭐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베트남에서도 쥐포가 싼 가격은 아니다.
보통 식당에서 한마리에 6,000동 정도는 받는다.
싼 가격은 아니다.
한국에서 쥐포를 수입한다고 해서 가격을 알아봐달라고 해서 알아본 적이있었다.
한국으로 수출하는 베트남 회사들은 나 같은 사람에게 가격을 주지 않는다.
왜~~
당연히,,,그 회사들은 나름의 거래처가 있고,
딱 보기에도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수입해서 판매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중간에서 뭐...그렇게 보일테니
그래서 한국회사와 베트남회사를 직접 연결해주지만,
베트남측에서는 매번 와서 물어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제는 정말 할 사람들이와서 실체를 보여주지 않으면 가격을 잘 안준다.
뭐 지금 수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그래도 중간에 아는 동생이 무역업을 하고 있고, 쥐포를 취급하는곳을 알고 있어서
사진과 가격 그리고 샘플을 받아서 먹어보기도 했다.
동그랗게 되어 있는건 샘플로 받은건데, 가미를 해서 좀 짜서 맥주를 많이 먹게 되었다.
이동생 통해서 받은 샘플들과 가격들이 좀 있다.
그통에 나는 좀 배웠지만, 실수를 좀 했다.
앞으로는 어떤일을 할때는 좀더 신중하게 대답해야 할것 같다.
쥐포먹고 싶다. 쥐포 먹으러 가야겠다.
고추가를 뿌렸다. 그리고 보관을 위해 소금을 좀 많이 쓴것 같다.
한국측에 사진을 보내주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준건데, 이건 사이즈를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을 보내줬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