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일

두리안 먹기

하노이 수다장이 2019. 6. 27. 14:09

 

 

 

 

익숙해 진다는 것, 인이 박힌다는것

처음 두리안을 접했던것은 태국으로 여행갔을 때였다.

가이드가 이야기 하기를

호텔등 공공장소에 두리안 향때문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그리고 이 과일은 남자에게 좋다고 이야기 했었다.

 

베트남에 와서도 두리안을 접할 기회가 많치 않았다.

두리안은 남부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하노이 같이 북쪽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일이였다.

 

최근에는 운송수단이나 운송방법등이 좋아지면서 하노이에서도 자주 두리안을 볼 수 있습니다.

북쪽 사람들 중에는 못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리안을 좋아합니다.

향도 좋습니다. 그래서 두리안이 있는곳을 지날때는 항상 두리번거리게 되는데 오늘은 바로 이렇게 잘익은것을 조금씩 나눠 팔길래 사가지고 왔습니다.

사면서도 확실히 익은거 맞냐고 물어봤는데, 정알 알맞게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리안은 120,000동입니다. 당근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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