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우리나라 주점과 같은 베트남 주점

하노이 수다장이 2019. 11. 8. 01:05

패이스북에서 요즘 한참 광고를 하는 식당입니다. 내부 모습이 너무 정겨워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는 분과 아는 동생을 소개시켜주는 아주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만남이란 것이 어떨때는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쉽게 그리고 무난하게 그렇게 이뤄진다는 것, 장난처럼 이야기 했는데, 나를 제외한 두 사람은 정말 진진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분다 모두 좋다고 하니 한번 지켜볼 예정입니다. 두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나름 궁금합니다. 어떤 상황이 되었던 좋은 추억으로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랄 뿐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여기는 1층이 없이 바로 사다리로 올라가면 2층이 식당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딱 느낌이 주점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는 좀 늦게 도착을 해서, 오래 있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 계시면 한번가봐야겠습니다. 아기자기한 것이 너무 정겨웠습니다. 

식당들어가는 입구

급하게 시킨 음식인데, 닭요리 입니다. 

옆에는 이렇게 연못도 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해서 3층에 한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 중앙에는 이렇게 연못을 만들어서 그 위로 건너갑니다. 

옛날 베트남 선조들의 삶을 제연한 모습들을 중간중간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 그릇들

술독




입구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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