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마음이 무겁고 마음이 불편하다
요즘 미팅을 많이 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요즘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일의 무게가 내가 짊어질 책임감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잘 처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 먼저 나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렇게 마음이 불편한지도 모르겠다.
오래전부터 같이 무역업을 같이 하고자 했던 분과 드디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부탁을 하고,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서 느끼는것이 한국측이 잘 받쳐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베트남측에서는 이상하리 만큼 좋은 분들을 만나고, 도와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도와주겠다는 이야기 만큼 한국측에서도 받쳐줘야 하는데, 한국에 갈수도 없고
한국측에 대한 부분을 직접 보지 못하다 보니 이런 불안한 느낌이 켜저가는것 같다.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많고,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다.
그래서 맘이 무거운걸가, 오늘 이런 생각을 했다.
남을 걱정하기보다 내가 먼저 나 스스로 내가 해야할 일들을 잘처리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
마음이 무거워질수록다. 내 스스로 핑계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내가 해야할 일을 하나씩 하나씩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나자신에게 용기를 주기로 했다.
힘 내자, 화이팅!!
베트남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요즘 한국에서 많이 돌고 있는것 같다.
오늘은 베트남 삼성에서 정식으로 발표했다. 베트남에 있는 공장이 인도로 옮긴다는 사실은 잘못된 정보라고
많은 정보가 잘못되었는데, 그게 그냥 발표되고 있는데, 오늘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쪽에서 한국과 베트남사이를 방해하는것으로, 오늘은 일본은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정보를 보면서, 혹시 정말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아니길 바라고, 베트남소식을 전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팩트를 체크한 이후에 유트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베트남에서도 대기업들이 문어발식으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살아날 수가 없을것 같다. 조금 중소기업들이 생산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게 국민과 나라가 같이 잘 가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분들이 잘 알고 있는 G7과는 맛이 달라서, 한국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노이에도 코로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조만간에 거리두기가 다시 발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빨리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