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지방 특산물인 땅콩캔디와 엿.

하노이 수다장이 2021. 4. 4. 21:04

각 지방마다 그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는것으로 만든 제품들이 있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하기 시작해서, 고속도로 중간에 휴게소도 많이 생겼다. 

휴게소는 우리나라와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특산품도 사가는 일들이 많아졌다.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왕래가 쉬워졌고, 자가용들이 많아지면서 아무래도 많은 왕래가 생긴것 같다. 

베트남은 출장을 갔다가 올때 그 지역 특산품을 사가지 오는게 아직까지는 풍습이다. 

 

몇칠전 남딩에 갔다가 올때 받은 특산물인데, 차와 마시기에 너무 좋다. 

너무 달지 않다.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차와 마시기에 너무 좋다. 

땅콩의 경우는 너무 딱딱하지도 달지도 않아서 차나 커피와 마시기에도 좋은것 같다. 

 

일요일

오늘 너무 한가한 느낌이다. 

몸은 한가한데, 머리는 하루종일 맑지는 않다.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할까~~~계속 생각하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뭔가를 놓쳤을까,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걸까?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풀어야 할까?

 

지난주는 많은 부분을 처리했고, 많은 부분 지지부진했던 부분들을 처리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처리한 부분들을 추진을 해 나아갈 생각이다.

부딪치자,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자. 최선을 다해보자. 

 

"누군가에게 의지하지마라. 어느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스스로 일어나라"

 

땅콩이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있다. 차와 먹기에 너무 좋다. 

엿이다. 중간에 땅콩이 들어있는데, 좀 달다. 향이 있는 차보다는 생녹차와 먹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노이에서 보기 힘들었던 것인데, 요즘은 자주 볼 수 있다.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다. 

어느 회장님의 말씀처럼 외국에 수출하는것보다 유통비가 더 많이 든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아마 하노이 근처에서 재배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손님이 온다고 차와 먹을 다과를 준비해 놓았다. 아무맛도 없지만, 그래도 자꾸 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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