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익숙한 생선과 너무 낮선 생선
하루종일 너무 바쁘게 왔다 갔다를 했다.
일을 더 활성화 하기 위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장기적인 목적을 위해서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시작한 일인데,
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같이 동참해 주고, 자기일같이 해주는 같이 일하는 동생에게 너무 고마웠다.
힘들지만 그걸 자기일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고마웠다.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같이 하는 이 모든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웃으면서 해주는것이 너무 고마웠다. 지금은 처음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고, 나아지는 만큼 힘이 드는것이 사실인데, 정말 고마웠다.
누구나 편하게 일하고 싶고, 고생스러운 일들은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본인 일 처럼 아이디어를 내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고마웠다. 땀 흘리는 모습이 맘 한쪽 미안하기도 했다.
정말 고마워~~~
내일은 시식회를 할 예정이다. 그래서 슈퍼에 다녀왔다.
슈퍼에 가면 이것 저것 둘러보고 온다. 예전에는 그냥 살것만 사고 오랫동안 마트에 있지 않는 편이였는데, 요즘은 천천히 어떤 새로운 제품들이 나왔는지등을 둘러보고 오고 있다.
지금도 내가 필요한 부분이나 보고 싶은 부분만 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많이 천천히 잘 보고 있다.
둘러보다가 해산물 코너에서 갈치를 봤다.
너무 반가워서 또 보니 옆에 낙지도 있고, 조기도 있고....그리고 처음보는 이상하게 생긴 생선도 있고,
저 이상하게 생긴 생선은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 어떤 맛일까....궁금해졌다.
재미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