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하노이 수다장이
2022. 2. 14. 00:19
이슬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집안도 설렁하다. 한기가 가시지가 않는다.
최근에 뭔지 모르게 편안하지가 않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유튜브를 보고있다.
생각도 하고 싶지 않고, 뭔지 모를 그냥 불편함이 ...그 불편함이 싫은 그런 날이다.
정리를 하고 보완을 해 나가야 하는데, 정리하는 것도 싫고,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아는 사람이 홍삼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홍삼원액을 구입해 달라고 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구정에 가까운 사람들끼리 먹기 위해서 원액을 구입했다.
베트남사람들은 홍삼을 아주 좋아한다.
특히 한국제품을 좋아해서 현재 베트남에서는 아주 다양한 홍삼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의 성분이 매우 낮아서 갈수로 제품에 대한 신뢰는 많이 없어지는것 같다.
얼마전에는 한국에서 정말 좋은 제품을 직접 구입해서 선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한국에서 받은 홍삼원액이다.
꾸준히 먹고 건강을 좀 챙겨야 할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좀더 열심히 일해야 할텐데, 이렇게 의욕이 없어서 어떻하지?
동생이 먹으라고 직접 만들어서 준 빵이다.
너무 많이 줬다. 혼자먹기도 어렵고 너무 많아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동생와이프가 음식만드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잘먹고 기운낼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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