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날씨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물소고기 먹기

하노이 수다장이 2022. 3. 3. 23:08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오늘은 28도라고 하는데, 날씨가 꼭 여름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졌지 추워지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는 분이 점심식사에 초대를 해 주셨다.

다 아는 사람들이라서 같이 식사를 했다. 

베트남음식중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꽤 많다. 

오늘은 물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이 식당은 정말 음식들이 맛있다. 

요즘 코로나확진자들 및 접촉자들이 많아서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식당에 사람들이 많치 않아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요즘 베트남사람들이 육포를 먹기 시작했다. 

근데 조금 매운 맛이 첨가되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민민했다. 

베트남은 육포를 먹을때 육포에 레몬을 뿌려서 먹는다. 

도가니 탕

소고기를 튀긴것,

 

야채를 찍어먹는 소스가 아주 맛있다. 

호치민 스타일인데, 소스가 돼지고기로 만든 소스인데 맛이 좋다. 

찹쌀밥을 튀긴건데 너무 맛있었다. 6개가 한 접시인데, 먹다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추가로 주문을 해서 싸가지고 왔다. 내일 먹어야지. 

 

숫불에 구운 고기인데, 특이하게 김치가 나왔다. 

우리나라 김치가 베트남사람들의 실생활에 참 많이 깊숙이 파고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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