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즘 사무실에 차와 커피가 있다
하노이 수다장이
2022. 4. 2. 00:32
요즘 내가 방문하는 사무실에도 손님들을 위한 차들이 있었다.
특히 커피를 준비하는 사무실들이 많아졌다.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서 차를 마시는 분위기가 많아졌다.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커피를 마시고, 손님들에게도 차를 마실건지 커피를 마실건지 물어본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좋은 일이다.
오늘은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갑자기 추워졌다.
아침에 비가와서 길도 많이 막혔다. 미팅장소까지 늦지 않고 잘 갔다. 근데 같이 미팅을 하기로 한분은 조금 늦었다.
유난히 길이 많이 막혔다. 요즘들어 길이 많이 막히는건 사실이다.
근데 미팅마치고 나오려니까 길이 너무 막혔다.
그래서 알게된 사실.
매달 음력 1일은 베트남사람들이 염소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특히 염소피를 먹는다고 한다.
음력 1일에 염소고기를 먹으면 그 달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매달 첫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염소고기를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미팅을 갔던 곳 근처에 염소고기집은 유명한 곳이라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거라고 했다. 오늘 처음 알았다.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것들을 많이 알게된다.
각자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라는것이 조금씩 달라서 새롭게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즐거운 하루였다. 비가왔지만 아주 분위기있는 그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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