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에서 놀기

하노이 수다장이 2022. 4. 24. 01:21

하이퐁에 다녀왔다. 

늦게 하이퐁에 도착해서 일어나서 호텔뒤쪽으로 보이는 절을 다녀왔다. 

너무 독특하게 보였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몰랐다. 주위에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라서 찾아가는데 한참 고생을 했다. 

다행이 도착해 보니, 절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볼 수가 없었다. 조금 안타까웠다. 

절은 "만복절"이였다. 

이 절에는 사람이 하면 안되는 일들과 전생의 일들에 대한 교훈을 담은 그림들이 있었다.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 일들이였다. 

죄를 짓지 말고 선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였는데, 사람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길을 걷다가 집을 봤는데, 동화속에 나오는 집과 같았다. 

너무 멋있었다. 사진을 통해서 보는것보다 실제 보이는 모습이 더 이뻤다. 

커피솦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테이블마다 이렇게 간식거리가 있었다. 

베트남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때 이렇게 해바라기 씨를 많이 먹는데, 

주문하지 않아도 이렇게 테이블위에 그릇과 함께 있는것이 참 특이했다. 

더욱이 이 커피솦에는 벨이 있어서, 종업원을 부를때 벨을 누르면 되었다.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콩, 호박씨, 해바라기 씨

베트남 사람들이 기르는 고기인데, 무척이나 비싸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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