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Phở Thin
하노이 수다장이
2022. 9. 13. 17:36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침저녁 날씨가 선선해 졌다.
이제는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시간은 너무나 빠른것 같다. 2022년이 된것도 어그째 같은데 벌써 추석도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여기저기서 요즘 경기가 안 좋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한다.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지 다들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다.
경기가 안 좋다는 것은 시장을 가보면 안다.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다.
예전 같지 않은 물가가 심리적으로 많이 옭쪼이는것 같다.
오늘은 아침 미팅을 마치고 미팅 근처에 있는 분과 같이 점심식사를 했다.
다른분하고 같이 식사를 하신다고 하지만 그분 또한 아는 분이여서 같이 식사를 했다.
오랫만에 Phở Thin을 먹기로 했다. 처음 먹었을때의 그 강렬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서, ,,
오늘은 분점에서 먹었는데, 불향도 거의 없고, 역시 본점으로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Phở Thin은 유명한 쌀국수중에 하나이다. 유명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확장하면서 음식관리가 조금 안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도 분점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오랫만에 먹었지만 아직도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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