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운날씨에 먹기 좋은 따뜻한 차
하노이 수다장이
2023. 2. 20. 13:45
바람이 불어서 날씨가 많이 춥다.
바람만 안 불어도 좋을것 같은데, 날씨가 추워서 몸이 움츠러 드는것 같다.
그래서 따뜻한 차를 시켰다.
요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는것 같기도 하고, 커피외에 다른 차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커피솦에서 추천하는 차를 마셨다.
생각보다 맛은 별루였다. 계피의 경우는 생 계피를 하나 넣어 줬다.
역시 계피를 많이 재배해서 인지, 인심도 후하다.
계피나 생강을 끊인게 아니라 그냥 뜨뜻한 물에 넣은거라서 깊은 맛이 없었다.
조금 아쉬웠다.
갑자기 저녁약속이 생겼다.
저녁시간이 퇴근시간대여서, 오토바이를 타고 약속장소에 갔다.
약속장소에 가는 길에 오토바이가 넘어졌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운전기사가 인도로 올라가서 빨리 갈려고 하다가 넘어졌다.
운전이 좀 미숙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다. 다행이 크게 넘어지지 않았지만 멍은 크게 들었다.
정말 다행이다.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고, 추가로 닭강정을 시켰는데, 실망했다.
역시 삼겹살집에서는 삼겹살만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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