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낮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술먹기

하노이 수다장이 2023. 2. 20. 23:20

오늘은 정말 술을 먹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이야기하고 서로 궁금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할 생각이였다. 

갑자기 술한잔 아니 딱 3잔만 마시자고 해서 낮술을 먹게 되었다. 

내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

1. 타인을 통해 뭔가를 해결하려는 것

2. 세상 이치를 거슬를 수 없다는 것

3. 사람의 생각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

 

왜 사람들은 타인을 통해서 나를 보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타인이 정말 좋은 옳바른 사람일까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를 통해서 나를 이해하거나 판단하는건 좋은 일이 아니다. 

타인을 통해서 내 행복을 찾거나

나를 인식한다는 것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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