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전직장 회식에 다녀오다.
하노이 수다장이
2023. 12. 28. 08:54
출장을 갔다가 하노이에 올라와서 술을 좀 많이 마셨다.
길이 막혀서 동생집에서 저녁먹고 집에 온다고 한것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술을 많이 마셨다.
동생도 나를 편안하게 생각해서 부담없이 집에가서 같이 식사를 한다.
동생은 장모님하고도 같이 사는데, 장모님도 너무 반갑게 맞아줘서 그냥 가족같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집에왔는데 살짝 감기가 왔다.
11시까지 오라는 회식에 가기는 해야 하는데, 몸이 무거워서 갈까 말까를 고민했다.
그래도 오랫만에 만나는 동생들이라서 그리고 이번에 온 동생들은 오랫동안 오지 않았던 동생들이라서 잠깐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다녀왔다.
오늘 만난 동생들은 거의 10년을 넘게 안 동생들이라서 더 편안했던것같다.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사업번창하기를 기원하면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술이 물병에 담겨있어서 다들 물인줄 알고.....
너무 독했다. 술의 강한 맛이 너무 강해서 먹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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