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

하노이 수다장이 2024. 3. 3. 20:43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렸다. 

아침에 잠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들어왔다. 

일이 아주 단 시간내에 처리가 되었고, 기분좋게 처리가 되어서 날씨만큼이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내가 오늘 참 잘 행동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포기하지 않는것, 처리 방안을 찾는거,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했다. 

분명 가다보면 또 부딪칠거고, 또 속을 썩는 일들이 생길거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처리 방안을 찾을 거고, 

그 과정에서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서 있을거다. 

아니 그렇게 노력할거다. 

그래서 오늘이 힘들지 않고, 오늘의 노력이 더 값지게 느낄거다. 

 

예전에는 쉽게 포기를 했었다. 

왜냐하면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내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더 쉽게 포기를 했던것 같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해결을 하려고 노력했고, 다른 부분은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만약 좋은 결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다. 

이런 마음가짐이 점차 점차 나를 변화하게 하는것 같다.

내일은 더 날씨가 포근하다고 한다. 

더 활기찬 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음식은 죽이다. 

죽에 우리나라 꽈배기를 짤게 잘라서 넣어서 먹는 음식이다. 

아침에 주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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