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편안하게 시작하는 하루가 있다.

하노이 수다장이 2024. 4. 15. 09:34

무언가 아주 편안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있다. 

편안하게 기분좋게 아침에 일어나고, 뭔지 모르게 여유롭고 느긋한 하루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시간

그 시간들 또한 뭔가 물 흐르듯이 무난하고 편안하게 흐르는 

오늘 아침이 그렇다. 

그래서 이번주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된다. 

시원한 바람과 뭔지 모르게 조용한 느낌

아직출근시간이 시작되지 않아서 조금은 덜 시끄러운

이번주도 무난하고 편안한 한주가 되길 바래본다. 

 

몇칠전 동생과 미팅을 갔다가 잠깐 걸었다. 

매번 서호는 지나다니면서 보는데, 볼때마다 한번 운동삼아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서호를 돌던때가 생각나기 때문이다. 

수다를 떨면서 서호를 도는건 정말 재미있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해서 많이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서호에는 아주 많은 절들이 있다. 

유명한 절들도 많다.

이 절또한 그렇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고, 결혼식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다. 

다음에 편안하게 시간을 가지고 가봐야겠다. 

 

Nam mô A Di Đà Phật(한국에서는 "나미아비타불"이라고 한다)

' Nam mô A Di Đà Phật '이라는 말은 '무량한 깨달음에 대한 공경' 또는 '무량한 깨달음에 귀의함'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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