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ánh xèo 먹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게 있다.
아마도 매일 먹는게 아니어서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동생 단골집에서 Bánh xèo를 먹었다.
일단 날씨가 시원해서 밖에서 먹기 좋았고, 집에서 이곳까지 멀기는 하지만 날씨가 시원해서 오토바이 타고 올만 했다.

이 집의 Bánh xèo는 일단 크지 않고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새우도 작은 새우를 넣어서 고소한 맛이 좋은것 같다.

베트남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것 중에 하나가 소스인데, 이  집 소스는 깔끔하고 단맛이 아주 좋다. 그래서 음식이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음식의 맛은 역시 간이 중요하니까
맛있었다.

소스가 기본은 생선소스 인것 같기는 한테 소스가 아주 입맛에 잘 맞았다.

야채와 오이, 망고, 바나나를 넣고 싸 먹으면 너무 푸짐하다.파란색 물컵에 있는게 라이스페이퍼이다.Bánh xèo와 고기를 같이 넣어 먹으면 궁합이 참 잘 맛는다.이 집은 이것만 판다.

새우가 아주 작다. 숙주가 많이 들어가고 새우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