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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길거리 식당

하노이 수다장이 2024. 8. 5. 17:41

언제나 편안하게 눈 인사를 하는 식당 주인 아저씨
최근에는 아들도 나와서 장사를 하는데, 오늘은 며느리가 나와서 일을 도와주고 있다.
이 일을 이렇게 오래 한다는것도 너무 신기하다.
그래도 이 일로 가족의 생계가 유지되니까 이렇게 장사를 하시겠지.
참 인상 좋으신 분들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 이렇게 오래 장사를 하는 분들이 꽤 많다.
볼때마다 눈웃음 짓게하는 이분들이 있어 참 좋다. 오늘은 그런 날이다.
보면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날.

사탕수수
언제 마셔도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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