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술 먹은 다음날 생각나는 음식
하노이 수다장이
2024. 9. 4. 10:38
술 먹고 나면 왜 배가 더 고픈지 모르겠다. 안주보다는 술을 많이 먹어서가 아닐까?
베트남이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주변에 먹을게 많다는거다. 길거리 음식이라 위생상 좋아하지 않을 분도 있겠지만 나는 좋다.
술 먹고 아침에 이렇게 국물있는 국수를 먹고나면 해장이 된다.
언제 먹어도 속이 편하고 특히 술 먹고 다음날에 먹으면 정말 해장이 된다.
식당에 배치되어 있는 고추 소스를 넣으면 정말 국물이 얼큰해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고추소스를 넣은 모습
베트남사람들도 매운 음식 잘 먹는다.

아침식사로 많이들 먹는 쌀국수
언제 먹어도 국물이 참 좋다.
베트남 사람들 대부분은 식초보다는 라임을 넣어서 먹는다.
그래서 테이블에 라임이 있다.
기본 베이스 국물에 고추소스와 식초, 생고추를 넣어서 먹는다.

생 쪽파를 뜨거운 국물에 넣어서 숨만 죽여서 주는데, 아삭한게 맛있다.


요즘은 국수에도 여러가지를 넣어서 먹는 문화가 있다.
음식을 주문할때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기준으로 선택해서 주문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쌀국수에 쌀국수 면 대신 라면이나 베트남 면, 국수등 본인이 먹고 싶은 걸 선택 할 수 있다.
보통 음료로는 물을 주지 않기 때문에 녹차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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