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맛있는 식당에서 저녁먹기

하노이 수다장이 2025. 2. 19. 15:02

점점 일하는것에 익숙해지는것 같다. 손발도 잘 맞고 각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일을 하다보니 업무가 더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
일을 마치는 시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저녁을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일이 너무 늦게 끝나면 지치고 기운이 없어 저녁식사가 맛이 없는데 일도 잘 풀리고 일도 빨리 끝나다보니 모든게 편안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그래서 살만하다고 느끼는때가 이런때가 아닌가 싶다.

일 마치고 같은 숙소에 묵는 사람들끼리 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게되었는데 이 식당은 반찬이 맛있었다. 반찬도 다양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보니 그게 너무 좋았다. 빨리 먹고 가서 쉴 수 있으니까.

아마 이 식당이 도시중심가에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단촐한 저녁식사

내가 좋아하는 고등어도 시켰다.

가게 입구에 반찬이 있다. 반찬이 정갈하면서도 맛있어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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