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h Hóa의 특산품 rau má (Rau má - đặc sản Thanh Hóa)
오늘 야채로 나온 것을 보다가 유난히 독특해 보이는 야채가 있어서 이름이 뭐냐고 했더니 탄호아의 특산품인 rau má라고 했다.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병풀이라고 되어 있던데, 일단 이 야채는 탄호아의 특산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 야채가 열사병, 현기증 치료, 투동, 심장, 상처치료, 메스꺼움, 저혈당등에 좋다는 결과가 나와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rau má를 이용한 음식등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즙을 짜서 먹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이 야채를 넣어 떡을 만들어 팔기도 해서, 이 지방에서는 이 야채를 재배하는 지방도 따로 있다고 한다. 역시 이 지방사람과 같이 다니다 보니 좋은 정보를 많이 듣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한번 와봤던 식당인데, 사람들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찾아왔는데, 음식을 주문할때 언니가 센스있게 음식을 권해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기본으로 나온 야채와 소스
소스는 무엇 음식과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rau má의 모습
빠지지 않고 시킨 돼지고기 볶음과 야채.
오늘의 주인공 cá chép 생선입니다. 다들 얼마나 잘 먹던지 왜 그전에는 생선을 안 시켰는지 좀 궁금할 정도로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마 가격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출장나와서 일을 하다보니 회사에서 타가지고 온 경비가 그리 높게 측정되어 있지 않다보니 그 경비안에서 식사와 숙박을 해야하고 아무래도 저렴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과 음식을 주문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뭐가 그리 좋은지, 먹자고 해서 와서 생선도 시키고 돼지고기도 시켜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생선과 같이 나오는 김치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신김치를 넣어 만든것처럼, 그런 형식이라서 입에 정말 잘 맛고, 흰밥에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분들은 기본 소스를 간장으로 한것을 더 좋아합니다.
이 반찬의 이름은 cà muối 입니다. 여기서는 밥을 먹을때 어디를 가나 식당에서 기본적으로 준것 같습니다. 가지라고 하는데, 간간한것이 입맛을 도꾸는데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베트남 사람은 먹을때 생선소스에 찍어 먹는데, 기본적으로 소금물에 절인거라서 특별히 찍어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소금물에만 절인거라서 생선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감칠맛이 있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