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맛있는 쌀국수 먹기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서 외부에 있기가 너무나 어렵다. 에어컨이 있던 곳에서 나오면 흑하는 느낌을 느낄 정도로 습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저녁에 비가와서 그나마 좀 살것같다. 베트남도 나날이 더 더워지고 있는건 확실하다.
오늘 한국에서 오신분들과 같이 식사를 했다.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로 서로에게 궁금했던 일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고,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최근 고민인 문제를 이야기 했더니 이 일은 쉽게 풀어 줄 수 있다고 해서 너무나 맘이 편안해졌다. 서로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좋은 일인것 같고, 이렇게 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정말 좋았다. 오늘은 내가 알고 있는 일도 또한 새로운 소식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최선이라는 것은 안다.
최선을 다해보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밤마다 비가 오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항상 많다.
간단하게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초면에 너무 간단한 식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먹는것보다 이야기 하는것을 더 좋아해서 맘이 편했던 점심식사였다.
이곳은 언제가도 국물이 아주 깔끔해서 너무 좋다. 녹차와 한잔하는 쌀국수가 정말 좋았다.
이 식당은 중국단체 손님도 오고 베트남 손님들도 많이와서,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손님이 많다는 이야기는 식당이 맛있다는 이야기니까, ,,그래서 일까 좋아하셨다.
후추와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