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피 선물 받아서 너무 좋은 날

하노이 수다장이 2025. 6. 20. 21:23

커피가 맛있다고 마셔보라고 커피를 줬다. 

은근히 커피중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것 같다. 

그래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은데, 오늘 아는 동생이 커피를 줬다. 

중이엔 커피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라고 봐도 될것 같다. 전통적인 커피는 여러가지 있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하고 있고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커피는 중이엔 커피가 아닌가 싶다. 

중이엔커피도 이제는 인스턴트 값싼 커피도 생산판매하지만 고급 커피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고급커피를 만드는것에 많은 연국도 하고 외국에 판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분들에게도 이 상표는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 

포장이 너무 이쁘다. 선물하기에는 너무 좋은것 같다. 

좋은 커피는 부드럽다. 그리고 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다. 

이 커피도 그렇다. 뭔가 무척이나 부드러운 느낌이다. 베트남의 커피는 우리나라 커피와 달리 좀 커피가 강해서 부드럽다고해도 강하게 느낄 수도 있을것 같다. 베트남 커피에 익숙한 나는 커피를 선물 받아서 좋은 날이다. 

박스안에 들어있는 커피봉지

이 커피는 아이스커피용이라서 좀 더 진하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 따뜻하게 먹기에는 조금 뭔가 안 어울리는 느낌이다. 

베트남은 이렇게 따뜻한 커피용과 아이스커피용 커피를 분리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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