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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를 날려주는 즐거운 맥주 한잔

    2025.06.16 by 하노이 수다장이

  • 남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2025.06.14 by 하노이 수다장이

  • 술이 술을 먹는다.

    2025.06.13 by 하노이 수다장이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도 영향을 받는다

    2025.06.12 by 하노이 수다장이

  • 맥주한잔이 그리운 날 걸려온 전화~~~

    2025.06.11 by 하노이 수다장이

  • 오랫만에 만난 아는 동생과 함께

    2025.06.10 by 하노이 수다장이

  • 사계절 내내 과일이 풍부한 나라

    2025.06.09 by 하노이 수다장이

  •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삽겹살먹기

    2025.06.06 by 하노이 수다장이

더위를 날려주는 즐거운 맥주 한잔

오랫만에 연락이와서 맥주 한잔했다. 더워서 맥주를 어떻게 먹지라는 걱정을 했지만 막상 맥주집에가서 맥주 한모금 마시면서 이런 걱정은 언제 했냐는 듯이 없어졌다. 다들 편안하게 앉아서 소리높여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너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를 가나 술을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많아지는건 어쩔 수가 없는것 같다. 특히 이곳은 정말 시끄러웠다. 내가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하기위해서는 나도 목소리를 높여야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위해서는 내 몸을 상대방쪽으로 귀울여야 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그냥 이런 자리가 가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날이 그랬다. 그냥 모든게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은 이 맥주집을 좋아한다. 일단 맥주가 맛있다고 한다. 내가 자주가는 맥주집..

베트남 음식 2025. 6. 16. 15:35

남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한번 실망을 시킨 사람은 또 똑 같은 일로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하는 행동 하나 하나 혹은 말들로 그 사람의 성향이나 품성을 알 수 있다. 그런것들로 우리는 사람들을 평가하기도 하고 파악하기도 한다. 우리들은 사람들을 만날때 그 사람의 첫인상 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등을 보는 이유가 그런것 같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로 말을 너무 이쁘게 하지 않거나 남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최근에는 남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게 되었다.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예를 들면 오늘 오후에 만나서 이야기를 정리하자고 연락하겠다고 하고 전화도 연락도 없이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언제 우리가 그런 약속을 했냐는 듯이 하는 사람, 어떤일에 대한 확인을 요청할때 바로..

나의 이야기 2025. 6. 14. 23:06

술이 술을 먹는다.

동생이 맥주를 마시잖다. 동생친구 Hải회사 앞에 맥주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갔다. Hải를 만나야 할 이유도 있었다는 걸 만나서 알았지만 더 큰 이유는 이 맥주집이 새로 오픈을 해서 맥주 한잔 먹으면 맥주 한잔을 꽁자로 주는데 맥주가 맛있다는 거였다. 이런 이야기는 예전에 들은적이 있다. 맥주집을 새로 열면 맛있는 맥주를 맥주공장에서 밀어준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 먹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맥주 맛있었다. 이른 시간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나중에는 맥주맛이 어떤지도 모르고 맥주가 맥주를 먹는 느낌이다.생각보다 무척 컸다.축하 화환이 많았다.처음에는 3-4명 모여 먹을거라고 했는데 8명이 모였다.사람이 많아지고 순차적으로 오다보니 맥주도 빨리 그리고 많이 먹게 되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5. 6. 13. 18:40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도 영향을 받는다

내가 감사한 일중에 하나가, 베트남에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고위층 사람이나 상류층 사람들은 아니다. 그냥 나와 같이 일반사람들을 만나 같이 삶을 이야기하고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이 만남이 나에게는 감사한 일중 하나이다. 내가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며 살았다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당연히 어려운일도 이런 저런 고초도 당한다. 하지만 이 또한 삶아가는 삶의 여정이지 내가 외국에 살아서 라는 등의 이유는 아닌것 같다. 그래서 이곳에서 오랜 시간 살고 있는것 같다. 이번에 만난 식당주인은 주로 연회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고, 고위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였다. 하지만 이 좋은 음식을 좀더..

베트남 음식 2025. 6. 12. 13:12

맥주한잔이 그리운 날 걸려온 전화~~~

맥주가 가끔 먹고 싶을때가 있다. 하지만 혼자 먹을 만큼 그렇게 먹고 싶거나 맥주를 사다가 먹기도 귀찮을때는 그냥 저녁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다. 배가 부르면 술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부작용이 좀 있긴하다. 맥주를 마시는것보다 살이 더 찌는것 같다.여하튼 언제부터인가 술 약속이 줄면서 술 먹을 일들이 많이 줄었다. 아마 술을 좋아하는 분과 안 만나다보니 술 먹을 기회가 확 줄은것 같기도 하다. 몇일 술을 안 먹어서 인지 딱 술 한잔 하면 좋게다고 생각했는데 아는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냥 집에 들어가기 뭐하다고 간단하게 한잔하자고, 그래서 갑자기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나는 징크스 같은게 있는것 같다. 술을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계속 술 약속이 생겨서 술을 먹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일까 지난주..

베트남 음식 2025. 6. 11. 15:38

오랫만에 만난 아는 동생과 함께

아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베트남동생이 나를 보고 싶다고 저녁에 만나자고 한것이다. 그래서 못 만날 이유도 없고 그래서 만났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연락이 없다가 만나는 경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만나는 날 갑자기 비가 많이 오고 비가 그쳤다. 그래서 날씨가 시원해서 야외에서 맥주를 마셨다. 만나기로 한 곳이 맥주가 맛있지만 맥주값이 비싼곳이라서 그냥 부담없이 맥주집에서 만나지 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식당주인이 만나자고 한 동생과 친한 친구사이라고 한다. 그래서 겸사 겸사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가끔 내가 고지식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오늘 그랬다. 옆 테이블에 누가봐도 한국사람이 남자가 베트남여자와 앉아 있는데, 베트남 여자의 옷이나 화장이 ..

베트남 음식 2025. 6. 10. 15:43

사계절 내내 과일이 풍부한 나라

베트남 하면 쌀국수를 많이 떠올리지만 나에게 베트남은 생맥주가 매력적인 나라이다.베트남은 어디를 가나 과일이 있다. 집집마다 과일이 있어서, 식사후에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다. 그래서 식당에 가면 식사후에 먹을 과일을 내 놓기도 한다.당연히 먹으면 과일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렇듯 식사후 과일을 먹는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시장에 가면 야채도 많지만 과일을 파는곳도 많은것이 그런것 같다. 길거리를 가다보면 오토바이나 자전거 최근에는 용달에 과일을 실고와서 직접 파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통 과일들을 많이 판다. 특히 제철일때는 과일도 싸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두리안 광고가 많다. 중국으로 수출할려고 했다가 검역에 걸려서 수출을 못했다고 한다. 그 두리안 나무에 준 농약이 우리나라에서 제공된거라고 한다...

베트남 과일 2025. 6. 9. 14:44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삽겹살먹기

지인이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식당인데, 가격이 너무나 좋다고 같이 식사를 하자고해서 오게된 식당이다 누군가가 만나자고 하면 거절하지 않고 만나는 편이다. 보통 만나자고 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혼자 식사를 안해도 되니 겸사 겸사 거절하지 않고 만나는 편이다. 식사를 같이 해도 좋고 차를 마셔도 좋다. 가끔은 너무나 이용만 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참 ~~~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몇번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된다. 그런분들을 보면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만나는 사람들이 계속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가끔 사업하시는 분들을 볼때 오래동안 만나는 지인이 있는지 누가 그 분을 소개했는지 이런 부분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아는 사람끼리 간단하게 ..

한국음식 2025. 6.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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