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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가게가 텅비었어요

    2025.05.14 by 하노이 수다장이

  • 미련하고 사악하다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2025.05.13 by 하노이 수다장이

  • 보고 배운게 없다라는 말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맴 돈 하루

    2025.05.11 by 하노이 수다장이

  • 고향갔다 오면서 가지고 온 야채

    2025.05.10 by 하노이 수다장이

  • 인턴들과 함께한 김밥 만들기

    2025.05.09 by 하노이 수다장이

  • 파파야로 깍두기 만들기

    2025.05.06 by 하노이 수다장이

  • 맥주한잔이 먹고 싶은 저녁

    2025.05.02 by 하노이 수다장이

  • 베트남 남부 해방일,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

    2025.04.30 by 하노이 수다장이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가게가 텅비었어요

하노이 미딩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한인타워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이곳이 베트남인지 아니면 한국인지 가끔 헤깔릴때가 있다. 그 정도로 이곳은 한국사람들이 많다. 주위에 온통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베트남어를 쓰지 않아도 전혀 어렵지 않은 그런곳이다. 최근에는 미딩거리에서 한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없다. 하노이 주변 도시에는 삼성과 관련된 업체들이 많다. 최근 삼성이 전화기 생산 물량이 많이 줄었고 관련기업들도 물량이 줄어서 회사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와 한국에서 출장오는 사람들이 줄어서 미딩거리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경기도 안 좋고 한국에서 출장오는 사람들도 줄다보니 식당들이나 가게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주인이 바뀐다고 한다. 소주를 공급하시는 분은 이게 너무나 몸으..

베트남 음식 2025. 5. 14. 15:05

미련하고 사악하다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어느날 유튜브를 보다가 "미련하고 사악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한참을 생각했다. 미련한데 사악하기 까지 하다면 어떤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혹시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한국사람들을 잘 만나지 않는다. 내 위치가 그렇다보니 내가 만나는 한국분들 또한 다들 어렵거나 해외에서 일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분들이다. 그래서 서로 서로 협력해서 일을 하자고 하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언제 협력했냐라는 식으로 돌아서는게 다반사이다. 그래서 한국사람보다는 베트남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더 좋다. 얼마전에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도와달라고해서 베트남 동생과 함께 시간과 노력을 해서 도..

나의 이야기 2025. 5. 13. 12:47

보고 배운게 없다라는 말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맴 돈 하루

오늘은 주말며칠 전에 동생이 준 야채를 가지고 식사를 준비했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보고 배운 게 없다"라는 말이 퍼특 머리에 떠 올랐다. 아~ 사람들이 말하는 보고 배운게 없다라는 뜻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와 달리 식당에서 반찬을 주지 않는 베트남에서 베트남에서 먹는 음식이나 반찬에 대해서 알 수있는 기회는 적은것 같다. 일반 가정집에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나 같은 외국사람 특히 식사를 주로 식당에서 먹는 사람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 그나마 호주로 간 동생과 함께 식사를 준비해서 같이 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지 알고는 있지만 대개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야채를 앞에 놓고 한참을 고민했다. 어떻게 음식을 만들어야 할지, 그리고 야..

베트남 가정식 만들기 2025. 5. 11. 20:00

고향갔다 오면서 가지고 온 야채

지난주에 베트남은 긴 휴가가 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노이를 떠나 고향이나 여행을 다녀왔다. 조용하고 한가한 한 주였다. 고향을 다녀온 동생이 고향에서 가지고 온 야채라면서 같이 좀 나눠 먹자고 하면서 야채를 나눠주고 갔다. 이것저것 조금씩 나눠주고 갔는데, 너무 고맙기도 하고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다. 징크스가 있다. 이렇게 음식과 관련된 것을 받으면 이상하게 갑자기 한국에서 손님이 오시던지 약속이 생겨서 집에서 밥을 먹을 기회가 없어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잘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 하노이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다른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다. 하노이가 고향인 사람들은 많치 않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주..

베트남 음식 2025. 5. 10. 12:57

인턴들과 함께한 김밥 만들기

가끔 주변사람들과 김밥을 만들어 먹을 때가 있다. 집에서 모여서 뭔가를 하게 될 때는 식사로 김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복잡하지도 않고 많이 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쉽게 김밥을 만들어서 먹는다. 주변에 동생들 아이들도 좋아하다 보니, 겸사겸사 더 만들어서 주기도 한다. 학원을 운영하는 동생이 이번 학기에 또 인턴들을 받아서 한국어도 가르치고 한국회사에 인턴을 보내 교육을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온 인턴들은 예전의 인턴과 좀 다른 것 같다. 한국회사에 갔다가 몇칠 못하고 돌아온 학생도 있다고 한다. 오늘 김밥 만들어 먹는데 8명이나 참가해서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아니면 뭔가 정리 정돈이 안되어서 인지 여느때보다 더 정신이 없었다. 김밥 재료를 같이..

나의 이야기 2025. 5. 9. 22:21

파파야로 깍두기 만들기

동생이 휴가 끝나면서 부모님 집에 있는 파파야를 가지고 왔다. 아깝다고 깍두기를 만들어 달라고 가지고 왔는데 너무 많이 가지고 왔다. 그래서 겸사 겸사 인턴학생들과 같이 깍두기도 만들고 김밥도 만들어 먹었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느라 점심도 못 먹고 정신없이 만들다 보니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손이 다 떨렸다. 이제는 조금만 힘들어도 이렇게 빠르게 몸이 지치는구나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미팅도하고 일도 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인턴학생들도 너무 많이 참여해서 같이 하다 보니 좁은 집이 너무 꽉 차고 힘들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면서 같이 하는 것보다는 혼자 하는 게 더 좋다는 것,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도 참 어렵다는 사실, 거기에..

베트남 음식 2025. 5. 6. 23:31

맥주한잔이 먹고 싶은 저녁

긴 연휴 중이라서 그런가? 주변이 조용하고 오고 가는 사람도 없는 조용함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해가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서 이상하게 저녁이 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맥주 한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맥주도 없고 사러가기도 싫어서 그냥 집에 있는 맥주 안주를 먹으면서 마음을 달래기로 했다. 냉장고 안에 동생이 가져다 준 돼지고기 훈제가 있었다. 보통 베트남의 북쪽에서 기르는 돼지고기는 특산물으로 유명하다. 보통은 통고기나 아니면 육포를 만들어 파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훈제를 만들어 파는지는 몰랐다. 여러가지로 연구하고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냉동보관하다가 꺼내 놓았다가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돼지고기의 기름 부분은 정말 부드럽고 훈제의 ..

베트남 음식 2025. 5. 2. 18:41

베트남 남부 해방일,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

오늘부터 연휴가 시작되었다. 하노이가 비었다. 이런 긴 연휴를 나는 좋아한다. 평상시와 다른 조용하고 뭔가 쫓기지 않는 듯한 편안한 느낌이 좋다. 그래서 난 이 시기를 아주 좋아한다. 집에서 뒹굴 거리는 것이 좋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번 해방기념일은 50주년이 되는 해라서 그 어느때보다 행사가 웅장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여행을 취소하고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지금 호치민은 아무 많은 사람들로 복잡할 것 같다. 여행은 고생을 해야 또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아는 분도 호치민에 내려가셨는데 어쩐지 모르겠다.조용히 집에서 놀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집앞에서 맥주 한잔하고 왔다. 새로운 일들과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서 얄팍하지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

베트남 2025. 4. 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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