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이야기

1년만에 한국에 왔더니, 한국이 다른 나라처럼 느껴졌다. 거리의 건물들도 너무 낮설고, 건물앞에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야 할 것 같은 기분 해외나가서 기념으로 사진 찍듯이.... 베트남에서 해산물을 잘 못 먹었을거라고,,,그래서 만남의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는데 또한 손님도 많지 않..

한국방문 2014. 2. 21. 13:42

한국에 가면 꼭 만나야 하는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많은 수다를 떨었던것 같습니다. 수다라는 것이 사람을 얼마나 기분 좋게 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것 같습니다. 더 오래 이런 좋은 관계들이 유지되길 ..... 많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

한국방문 2014. 2. 21. 13:23

이제는 한국에 가는것이 예전같지 않다. 이곳이 더 편안하고, 이곳이 더 안정적으로 느끼는건 아마 여기서 지내온 시간들이 말해주는게 아닌가 싶다. 일년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벌써 한국에 다녀온지가 일년이나 되었나 ???? 누군가가 언제 한국가냐고, 갔다가 온지 얼마나 되었냐고 물..

한국방문 2012. 11. 5. 18:02

한국에 가면서, 맘이 불편한 것이 하나 있었다. 먼저 전화할 수 없는, 그렇지만 뭔가 무척이나 불편한 근데, 먼저 전화를 주셨다. 요즘은 초심이라는 것, 그리고 내가 했던 말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한국방문 2012. 10. 17. 12:33

오늘은 오리훈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먹는 오리고기 한국에서 먹는 맛은 좀더 고급스럽다고 할까? 베트남은 좀 투박하고 촌스럽고, 한국은....이 음식점이 그래서 인가...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같은 재료라도 어떤 그릇에 담는지, 어..

한국방문 2012. 10. 16. 18:27

한국에 오랫만에 왔습니다. 낮에 날씨는 너무 좋지만, 해만 지면 얼마나 추운지... 오늘은 오랫만에 강남역에 나왔습니다. 올때마다 얼마나 많이 변하는지 지하철을 타고, 거리를 걷다 보면, 꼭 바보가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나 어리둥절한지... 어딘가를 찾아가는 게 이렇게 어렵다..

한국방문 2012. 10. 11. 21:43

마지막으로 둘러본 절입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저를 보고는 어디론가 가 버렸어요. 맘 놓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절안에는 스님들이 모두 염불중이셔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밖에서만 잠깐... 용 모양이 제일 처음 들렸던 곳하고 좀 달라서 찍어 보았습니다.

한국방문 2011. 10. 26. 17:23

두번째로 절입니다. 먼저 절보다 색깔이 덜 화려한것 같습니다. 크기면으로는 조금 더 작지만 조용한것은 똑 같았습니다. 이 벽면에 있는 그림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림의 내용이 연결되는것 같아서...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예전 문들이 참 고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나이가..

한국방문 2011. 10. 26.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