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야채인데, 찍어 먹는 소스가 독특한 야채입니다.
이 야채는 항상 이렇게 계란과 함께 먹습니다.
독특한 맛입니다. 오늘은 계란을 막 삶았는지 너무 뜨꺼워서 껍질을 벗기는데 아주 고생했습니다.
계란을 이렇게 간장에 넣습니다.
계란을 이렇게 으깨서 야채를 소스에 찍고 계란을 올려서 먹습니다.
아주 독특한 맛입니다. 드셔보세요. 꼭 드셔보세요
전체 사진을 찍어 보앗습니다.
돼지고기를 시킬려고 했는데, 주문한 돼지고기가 이미 떨어졋다고 해서 오리고기를 시켰습니다.
땅콩도 오늘 삶았는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어쩜 이리도 식성이 좋은지, 안 맛있는 음식이 없습니다.
음식들이 모두 나름대로의 소스가 있는데, 아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의 선조들처럼 베트남의 선조들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여기는 대부분이 야외 식당입니다. 큰 벽걸이 선풍기 밑에 앉았는데, 개구리가 울어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조금 있는데, 뭔가 빨딱거려서 보니...개구리입니다.
아주 독특했습니다. 이 개구리가 우는건 아니였습니다. 다른 개구리가 울어서 그곳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생김새가 아주 독특합니다. 등에 있는 녹색줄도 그렇고 특히 발이 아주 독특했습니다.
비라도 올려는지, 오늘은 무지 습한 날입니다. 저녁 먹는내내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아~~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하노이에는 4계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가을이라고 표현합니다.
정말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선선합니다. 한국의 가을하늘이 많이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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