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베트남 전국 한.베 말하기 대회

2009년 12월 12일 오늘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제3회 베트남 전국 한.베 말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예선을 거쳐서 참석한 학생들이 아주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는데, 한국인도 4명이나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근무를 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보통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에 다니는 학생들이 한국말을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오늘은 하노이인문사회학과대학교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고 무지 좋아했습니다.

아직 하노이님눈사회학과에서는 큰 대상을 받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오늘의 대상은 아주 뜻깊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회 주셔서 저도 마음이 뿌뜻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얼마나 큰 일일까요.

생각만해도 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많은 학생들에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이 아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한번 보세요.

 

 

 

 

 

중간에 참석자들과 오늘의 행사를 위해서 준비한 행사입니다.

아주 흥겨워 보이시죠. 베트남도 우리나라사람들과 같이 흥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발랄하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또 중간에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곳에 오신 분들을 상대로 한 행운권이였는데....다들 즐거웠다고 합니다.

누구나 이런 선물은 더없이 좋은거 아닐까요.

 행운권을 발표하기위해 나오셨군요.

누가 오늘의 행운을 얻을지.....

행운을 얻은 분이 나오셨군요.

이분은 또 얼마나 좋은 날이였을까요.

뒤에 선물들이 있는데....상자가 큰거 보니..아무래도 전자제품이 아닐까 하는데...너무들 좋으시겠다...

 

 시상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생들은 모두 상을 탓다고 하네요.

모든 학생들이 나왔습니다.  모두들 선남 선녀같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길 기원합니다.